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종영소감, 살인 보조개 뽐내며 "행복했다오"

by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종영소감

배우 이하늬가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하늬는 가채 위 왕관을 쓴 채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하늬의 볼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가 선명하게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이하늬는 "높다란 왕관과 가채, 쫓기는 대본, 밤새 뒤척이게 했던 고민들, 무심코 찾아와 날 무장 해제시켰던 모든 허무함들, 한치 앞을 모르는 촬영 시간, 하얗게 새운 헤아릴 수 없는 밤들. 새벽 공기. 비우거나 채우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났는지 미쳤는지 알 수는 없으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은 오늘로 끝"이라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마지막 촬영을 알렸다.

이어 이하늬는 "황보여원. 당신으로 살 수 있어 지난 겨울 내내 행복했다오"라고 자신이 맡은 황보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 중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는 7일 24회로 종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종영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