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봉을 앞둔 판타지 '코블러'가 재미있는 변신 포인트를 공개해 화제다.
'코블러'는 무료한 일상을 살던 구두수선공 맥스(아담 샌들러 분)가 초특급 변신 능력을 얻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신을 거듭하는 주인공인만큼 극 중 유념해서 보면 더 재미있는 변신 포인트가 있다.
'코블러'의 초특급 능력자 아담 샌들러의 하루를 관람하기 전 만일 나라면 누구의 신발을 신고 하루를 지낼지 먼저 상상해보자. 만수르의 신발을 신고 억만장자의 생활을 해보고 싶다거나, 이민호의 신발을 신고 수지와 근사한 데이트를 한다거나. 만일 나라면 어떤 하루를 보낼지 먼저 상상해본다면, 아담 샌들러가 보여줄 상상을 초월하는 변신에 더욱 이입이 되며 신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런 유쾌한 상상이 두근두근 설레게 하며 <코블러>를 관람하기 전부터도 기분이 업그레이드 될 것!
두 번째 포인트는 역시 <코블러>의 소재인 '신발'. 극 중 맥스는 자신의 수선집에 맡겨진 신발들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는데, 이 신발만 보고 그 주인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 구두를 신은 신사일지, 힐을 신은 아리따운 모델일지, 운동화를 신은 초등학생일지 미리 상상해 본다면 아담 샌들러의 변신이 더욱 신날 것. 뿐만 아니라, 맥스의 변신엔 한계가 없으니 성별 불문, 나이 불문 누구든지 변할 수 있어 상상을 더욱 즐겁게 한다. 단 조심해야 할 점은 그 신발의 주인이 어떤 사람일지 모르니 항상 신기 전 펼쳐질 상황에 대해 각오할 것! 혹시... 지역 최고의 갱스터일수도…?
<코블러>의 능력자, 아담 샌들러는 아주 따분하고 심심한 일상을 지내는 구두수선공이지만 신발을 신으며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게 되며 그의 일상이 180도 변하게 된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은 하루를 지내며 아무 일에도 관심 없던 아담 샌들러가 다양한 사건을 계기로 주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극 초반에는 일상에 찌든 우울한 얼굴이지만, 변신을 거듭 할수록 표정은 점점 더 밝아 진다는 것. 아담 샌들러의 표정이 변화하는 것과 같이 관객들도 <코블러>를 통해 무료했던 일상에 신선한 자극을 얻으며 색다를 하루를 시작할 에너지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봄 가장 신선한 소재로 유쾌한 판타지를 선사할 <코블러>는 많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설렘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유쾌상쾌통쾌 판타지 코미디를 관람하기 전 필독 변신 포인트를 공개한 <코블러>는 오는 4월 8일 전국 극장에 찾아 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