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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격월드컵 개막, 리우올림픽 출전 티켓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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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티켓을 잡아라.

전 세계 최고의 총잡이들이 창원에 모인다. 2015년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가 8일부터 1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소총과 권총 종목이 포함된 ISSF의 올해 첫 월드컵이다.

2013년 대회에는 30개국 선수단 382명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68개국 800여명(선수 571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50m 종목은 참가 선수가 많아 처음으로 예선전까지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공기총 4개 종목에 각 3장, 화약총 6개 종목에 각 2장, 총 10개 종목에 24장의 올림픽 출전 쿼터가 달려 있다.

한국은 현재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쿼터 5장을 확보했다. 지난해 스페인 그라나다 ISSF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진종오(KT·남자 50m 권총) 김준홍(KB국민은행·남자 속사권총), 김장미(우리은행·여자 25m 권총), 정지혜(한화갤러리아·10m 공기권총), 한진섭(한화갤러리아·남자 50m 소총 3자세)이 올림픽 쿼터를 따냈다.

진종오(공기권총-50m 권총 세계1위)와 김장미, 김준홍(속사권총 세계1위), 정지혜(공기권총 세계1위)를 비롯해 한국 소총의 간판 한진섭, 남자 권총 유망주 김청용(흥덕고·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 등 25명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진종오와 함께 '2014년 ISSF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주블라싱 페트라( 이탈리아·여자 공기소총 세계 2위), 남자 공기소총 세계 1위 양하오란(중국), 여자 소총 3자세 세계 1위 페지크 스네야나(크로아티아), 디케치 유스프(터키·공기권총 세계 2위), 라이 지투(인도·50m 권총 세계 2위)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창원 월드컵 대회는 2018년 창원에서 열리는 제52회 ISSF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리허설을 겸해 치러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