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소닉붐의 선택은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리더'였던 조동현(39) 모비스 피버스 코치였다.
kt는 7일 조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전창진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했던 kt는 장고 끝에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조 신임 감독은 1976년생으로 우리 나이 마흔이다. 아직 만으로는 30대, 현재 프로농구 사령탑 중 최연소 감독이 됐다.
kt 신임 조동현 감독의 은퇴 전 2012~2013시즌 플레이 장면.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2.11
당초 신선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 직무대행을 비롯해 안준호 전 삼성 감독, 이상범 전 KGC 등이 유력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kt에서 젊은 지도자를 원한다는 말도 나오면서 신기성 하나외환 코치 등도 물망에 올랐다.
kt 구단 관계자는 조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우리 팀에서 주장을 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팀 리빌딩에 있어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바로 성적을 내기 위해 능력 있는 사령탑을 모시는 것도 좋지만, 구단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kt는 팀 리빌딩이라는 중장기적인 플랜을 세웠다. 그리고 그 역할을 수행할 젊은 지도자를 찾았다. 결국 선수들과 형, 동생 하던 사이인 조 감독이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조 감독은 젊은 지도자다. 2013년 kt에서 은퇴한 뒤, 모비스에서 유재학 감독 아래서 코치로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구단 측은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스타로 kt 선수단을 잘 알기에 '형님 리더십'을 발휘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조 감독은 대전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9년 대우 제우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쌍둥이 형인 조상현 오리온스 코치와 함께 대학 시절부터 프로까지 이름을 날렸다.
2004~2005시즌부터 kt에서 뛴 조 감독은 2012~2013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근성 있는 수비와 주장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kt 관계자는 "주장으로 뛸 때에도 리더십이 좋았다. 동생들을 끌고 가는 근성이 탁월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오리온스와 모비스에서 각각 코치로 활약한 조상현(왼쪽), 조동현 형제. 스포츠조선DB
kt는 7일 조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전창진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했던 kt는 장고 끝에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조 신임 감독은 1976년생으로 우리 나이 마흔이다. 아직 만으로는 30대, 현재 프로농구 사령탑 중 최연소 감독이 됐다.
Advertisement
kt는 팀 리빌딩이라는 중장기적인 플랜을 세웠다. 그리고 그 역할을 수행할 젊은 지도자를 찾았다. 결국 선수들과 형, 동생 하던 사이인 조 감독이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Advertisement
조 감독은 대전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9년 대우 제우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쌍둥이 형인 조상현 오리온스 코치와 함께 대학 시절부터 프로까지 이름을 날렸다.
Advertisement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매니저 이름으로"…경찰,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 MC몽 수사 개시[SC이슈] -
'5월의 신부' 신지, ♥문원과 결혼식 앞두고…순백의 웨딩 화보[SC이슈] -
성해은, 60억 반포 신축 아파트 입성 후 오해 확산 "좋은 기회 얻어 전세살이..자가 NO" -
'붉은 진주' 아델 가로 찾아간 박진희...최재성과 숨 막히는 대치 -
[공식] 순직자 모독 논란 '운명전쟁49', 결국 재편집 결정 "유가족분들에 깊은 사죄"(전문) -
'무명전설', 첫 방송부터 OTT접수…넷플릭스 5위·웨이브 3위 기록 -
손담비, 10개월 딸에 '명품 패딩' 입혔다 "행복한 순간" -
'기쁜 우리 좋은 날' 정윤-윤다영, 강수토건의 매력 남녀 고민호&서승리 역 첫 스틸 공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일문일답] 박준혁 롯데 단장, 왜 총알받이 자처했나. 직접 답했다 → "감정적 징계는 배제했다"
- 2."박종우X김원일 위원 가세" K리그 2026시즌, 믿고보는 중계진을 소개합니다[공식발표]
- 3."시간지연NO!롱스로인의 종말?홍명보호 필독!" 스로인X골킥 5초룰 빠르면 이번 월드컵부터 도입 가능성
- 4.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 "임원 2회 이상 연임 제한 정관개정 승인...회장 선거인단 확대는 보류"[오피셜]
- 5.2026년 韓 축구 최고 초대박, 사인회로만 16억 벌어? '국대 주전' 오현규, 베식타시 계좌 두둑히 채워...'3시간 사인회+유니폼 1만장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