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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활약상은 다소 주춤한 상황. 지난 3일과 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각각 3타수 무안타,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이 1할5푼(20타수 3안타)으로 떨어졌다. 아직 시즌 초라는 점에서 크게 걱정할 바는 아니지만, 궂은 날씨로 인해 경기 취소가 잦아지면서 감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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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전 김용희 감독은 "최근 몇 경기 못쳤다고 해서 뭐라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본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잘 하고 있다. 자기 애버리지를 찾아갈 것"이라며 신뢰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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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K는 메이저리그 135홈런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루크 스캇을 영입했다. 그러나 스캇은 개막전에서 홈런을 치는 등 이름값을 하는 듯 했지만, 10경기를 치른 이후부터 하락세를 겪더니 결국 부상으로 1군서 제외됐다. 브라운은 스캇과는 다른 성향의 타자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 타율 2할8푼3리, 21홈런, 69타점을 기록했다. 장타력과 정확성, 안정된 외야 수비는 시범경기서도 이미 검증을 받았다. 최근 3년간 특별히 부상을 당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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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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