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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고전하면서도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6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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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위기가 이어졌다. 선두 김동명의 좌전안타와 박기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이어 용덕한이 3루쪽으로 내야안타를 쳐 또다시 1,2루가 됐다. 그러나 김광현은 배병옥과 이대형을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주무기인 낮은 슬라이더가 제대로 먹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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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까지 66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은 이후 안정을 찾았다. 힘보다는 제구력 위주로 피칭을 하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는 박기혁 용덕한 배병옥을 상대로 공 9개로 삼자범퇴로 막았고, 5회에는 이대형 김사연 박경수를 모두 땅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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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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