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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도 다양하다. 최강희 감독은 올 시즌 7경기에서 다양한 전술을 들고 나왔다. 기본 전술은 4-2-3-1이다. 여기에 4-4-2와 4-1-4-1을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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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4-2-3-1 전형은 허리 싸움을 해야할 때 주로 등장한다. 4-1-4-1 전형의 또 다른 모습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에닝요가 설 때다. 왼쪽 날개는 레오나르도, 오른쪽 날개는 한교원이 선다. 이재성은 에닝요와 함께 선다. 그 뒤를 이 호나 정 훈이 받치는 전형이다. 이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수비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다. 90분 내내 공격과 수비를 오간다. 이재성이 공격으로 올라가면 순간적으로 4-1-4-1 전형이 된다. 미드필드에서 전진 압박이 가능하다. 이재성이 내려가면 4-2-3-1로 바뀐다. 이재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설 수 밖에 없을 때는 문상윤을 투입한다. 공격력이 좋은 문상윤이 들어가면서 4-2-3-1 전형과 4-1-4-1 전형을 병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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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북의 압도적 공격에도 약점은 있다. 상대가 작정하고 수비에 나선다면 고전할 수 밖에 없다. 가시와전이나 인천전에서 전북은 다양한 전술을 내세웠지만 결국 0대0으로 비겼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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