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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간신' 1차 포스터는 곱게 단장하고 줄 지어 앉아있는 수많은 미녀들 앞에 선 주인공 임숭재(주지훈 분)와 연산군(김강우 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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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 '최악의 충신 편'은 연산군이 간신 임사홍(천호진 분)과 임숭재에게 조선 팔도의 미녀를 징집할 수 있는 채홍사의 전권을 하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채홍사의 책임자로 임명된 임숭재가 각지에서 여자들을 색출하기 시작하고 채홍사들에 의해 무자비하게 끌려가는 미녀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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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에게 바쳐진 운평들의 매혹적인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도대체 네가 얘기하는 간신이 무엇이더냐"라는 아버지 임사홍의 물음에 "강한 놈은 적고 약한 놈은 적히는 것이지요"라고 대답하는 임숭재의 눈빛이 무한한 권력을 탐하는 그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어 "우리를 소인이라 칭했던 놈들 모두 목숨을 구걸하게 될 것입니다!"라는 임숭재의 한 마디는 영화 속에 펼쳐질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첨예한 권력다툼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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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영상의 표현에 있어 선정적, 폭력적인 부분은 일부 자극적으로 표현되고 대사에 있어 거친 욕설과 비속어 사용이 지속적이며 빈도가 높고 그 외 주제, 공포 및 모방위험 부분에 있어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영화 '간신'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판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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