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PS4) 시장을 달구고 있는 '블러드본'의 사운드 트랙이 별도로 발매된다.
3월 24일 정식 출시된 '블러드본'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 재팬 스튜디오가 프롬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작한 타이틀이다. 새로운 하드웨어인 PS4에 어울리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모토를 걸고 탄생하게 된 게임은 출시 직후,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들이 이어지면서 PS4의 판매량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러드본'은 그 동안 프롬 소프트웨어의 대표작이었던 '데몬즈 소울', '다크 소울'과 비교해 하드코어한 게임은 아니지만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스릴만큼은 확실하다는 유저들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적극적인 몰입을 통한 능동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블러드본' 사운드트랙은 발매 당시부터 이슈였다. 한정판에만 포함돼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로 제공됐었던 음원들은 점차 인기를 끌면서 정식 출시를 추진하게 됐다.
SCE는 한정판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오는 21일 정식 디지털 음원을 출시한다. 블러드본의 사운드트랙에는 65인조 오케스트라와 32명의 합창단이 참여해 웅장함을 더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블러드본 사운드트랙의 제작 과정을 간략하게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블러드본' 사운드트랙은 음원 유통사인 Sumthing Else를 통해 디지털로 제공되며 CD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체 트랙은 $10(약 1만원)에, 각 트랙은 99c(약 1천원)로 가격이 책정됐다. 사운드 트랙은 총 21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70분 동안 블러드본의 게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러드본' 사운드 트랙에는 유명 작곡가 유카 키타무라, 츠카사 사이토 그리고 노부요시 스즈키가 참여했고, 객원 작곡가로는 엘리시움 사운드트랙을 제작한 라이언 아몬과 피라냐 3D 사운드트랙의 마이클 완드마셔가 참여했다.
김소현 게임인사이트 기자 IT@game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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