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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은 8일(한국시각)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가진 도르트문트와의 2014~2015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8강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2대3으로 패했다. 김진수는 이날 후반 16분 제레미 톨리안 대신 교체 투입돼 6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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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는 "당초 교체 투입에 대한 언질을 받진 않았다. 선발로 나서지 못했는데 기회가 되어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내 포지션 쪽에서 결승골이 나와 아쉽다"면서도 "컨디션은 점점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에서의 첫 시즌이라 천천히 할 수가 없다"고 밝힌 김진수는 "아직 유로파리그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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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진수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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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서지 못했는데 기회가 되어서 출전했다. 2대3으로 패해 아쉽다.
사전에 이야기가 오간 것은 없었다. 그래도 감독님이 평소에 배려를 많이 해준다.
-공격에 자주 가담하는 모습이었다. 오늘 경기력에 대한 평가는.
몸상태는 계속 올라오고 있다. 그래도 내 쪽에서 골이 나왔기 때문에 많이 아쉽다. 뇌진탕 통증은 없어서 경기에는 나가고 있는데 팀에서는 무리할 필요 없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독일에서의 첫 시즌인데 천천히 할 수가 없다.
-경기 막판 긴 스로인을 자주 시도했다.
스로인시 감독님이 길게 던지라는 주문을 했다. 개인적으로도 긴 스로인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나의 공격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지난달 대표팀 소집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을 듯 하다. 차두리 은퇴식도 참가하지 못했는데.
두리형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은퇴식 뿐만 아니라 대표팀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매 경기가 소중한데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도 크다.
-호펜하임이 유로파리그 가시권이다. 욕심이 생길 만한데.
유로파리그라는 큰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남은 경기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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