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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 결장했던 '에이스' 박은선과 1차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종료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지메시' 지소연이 나란히 출격한다. 박은선에 대한 윤 감독의 믿음은 확고했다. "은선이의 현재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홈 팬들이 많이 기대하고, 본인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옐레나 포미니 러시아 감독이 박은선 소속팀 로시얀카의 감독이다. 최근에 바뀐 젊은 감독이다. 러시아대표팀 감독이자 소속팀 감독 앞에서 잘해야 한다. 느리다고 했다던데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선수에게도 상당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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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라인에도 변화를 예고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권하늘이 근육 통증을 호소해, 손윤희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캡틴' 조소현과 나란히 더블 볼란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윤희의 첫 A매치 기용과 관련 윤 감독은 "소현이와 윤희는 수원에서 쭉 같이 했었다. 수원 우승 멤버"라며 믿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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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팬들이 찾기 힘든 수요일 낮 4시 경기에 대해서도 윤 감독은 불평하지 않았다.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A매치를 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하다. 우리가 잘해야 한다. 성사하기도 쉽지 않은 경기였다. 그래도 월드컵에 나가니 이런 A매치도 할 수 있었던 것같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만이 우리가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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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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