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의 브랜드 충성도가 미국에서 애플을 앞섰다. IT 전문매체 씨넷이 미국 온라인 설문조사업체인 서베이몽키는 지난해 4분기 성인 50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다. 씨넷 설문조상 따르면 브랜드 충성도가 삼성전자는 35점을, 애플은 28점을 획득했다. 그동안 스마트폰 업계에서 브랜드 충성도는 아이폰이 갤럭시S보다 높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진 만큼 이번 조사가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편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애플이 만족도 41%로 1위, 삼성전자는 25%로 2위에 올랐지만 서베이몽키가 제시한 기준점(75%)을 넘기지는 못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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