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피부 수분함량 테스트에서 '매우 낮음' 결과를 받았다.
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피부 수분 살리기'를 주제로, 환절기 건조함 속에서 피부 수분을 지키는 '수분 생존지침'을 전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 중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는 습관을 공개하고, 이를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피부 속에 수분을 가득 채우는 실용적인 뷰티 비법을 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MC 이하늬는 "피부 수분만큼은 정말 자신 있는 분계신가요?"라고 질문했다. 이때 MC 소유가 빛의 속도만큼 빠르게 "저요"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소유는 "모 프로그램에서 테스트를 한 적이 있는데 수분함유량이 97% 나왔어요. 자료화면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러나 이후 기계로 진행된 피부 수분함량 테스트에서 '매우 낮음' 결과를 받아 충격에 빠졌다. 소유는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놀랐고,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모든 비법들을 다 전수받겠다는 눈빛으로 이날 촬영에 임했다.
이밖에 김수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해 피부 속부터 수분을 촉촉하게 채우고, 그것을 지켜주는 수분막을 형성해 오래오래 건조하지 않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 비법을 전한다.
또 토킹미러에는 모델 이현이가 등장해 아래에서 위로 얼굴을 두드리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팔자주름을 예방하는 뷰티 팁을 선보인다.
한편 '겟잇뷰티 2015'는 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