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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살해 동기 질문에 "집 사람과 싸우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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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할 말 없느냐"는 물음에 김씨는 "집 사람에게 죽을죄를 지었다"는 짤막하게 말한 뒤 형사들에 이끌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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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 관계자는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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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씨 아내 한모(42·중국 국적)씨 시신은 지난 5∼7일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토막난 채 차례로 발견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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