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 좋은 결과로 마음 편하게."
SK 와이번스 박재상이 모처럼만에 호쾌한 타격으로 승리의 선봉에 섰다. 박재상은 9일 인천 kt 위즈전에서 2번-중견수로 선발출전, 선제 결승 투런포 초함 3안타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3대2 대승을 이끌었다. 1회 터진 선제 투런포 덕에 SK가 기선을 제압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 무려 1705일만에 중견수로 선발출전한 박재상이었는데, 화끈한 방망이쇼를 선보였다.
박재상은 경기 후 "오랜만에 중견수로 나가 수비에 집중하려 했는데, 첫 타석에 좋은 결과가 나와 편하게 타석에 임할 수 있었다.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적극적으로 승부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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