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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가장 유리하지만 삼성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 삼성은 SKT를 3대0 혹은 3대1로 물리쳐야 포스트시즌에 오르기 때문에 노준규 이우재 서태희 등 3명의 테란 카드를 전진 배치시켰다. SKT 역시 승리를 할 경우 2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가운데 주축 선수인 이신형을 제외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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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롤스터와 MVP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KT는 승리를 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기 때문에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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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다승왕 경쟁도 치열하다. 11승의 김준호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9승을 달리고 있는 김대엽 한지원 황강호, 그리고 8승의 이병렬 이신형 김도욱 조성주 이승현 주성욱 등이 마지막까지 승리 추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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