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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까지 물 올랐던 샷감은 다소 무뎌졌다. 1~2라운드까지 보기 단 한개를 기록하며 마스터스 사상 36홀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운 스피스는 3라운드 4번홀(파3) 7번홀(파4)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17번홀(파4)에서는 더블 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렸다. 그러나 3라운드 위기에도 스피스는 4타차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개인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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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골프황제'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는 나란히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9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우즈는 전반에 4개의 버디를 잡았다. 후반에도 버디 2개를 추가했지만 14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아쉽게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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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케빈 나(32)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30위, 배상문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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