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마지막회
'장미빛 연인들' 마지막회에서는 이장우와 한선화가 결혼식을 올리며 권선징악의 결말을 맺었다.
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마지막 회에는 조방실(김영옥)과 고연화(장미희)가 세상을 떠났지만 남은 가족들이 해피엔딩을 맞는 권선징악 결말을 맺었다.
앞서 뇌물수수혐의를 받던 백만종(정보석)은 어머니의 유언이나 다름없는 '착하게 살라'는 메시지에 죄를 뉘우쳐 자수를 결심하는 순간 어머니 조방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고연화는 박차돌(이장우)의 신발가게 오픈식에 참석하며 즐거운 날을 보냈지만, 점점 병세가 악화됐다. 이에 영국(박상원 분)은 연화를 위해 차돌의 호적을 옮겼다. 연화는 변경된 호적을 보며 눈물을 쏟았고, 마지막 유언으로 시내(이미숙)에게 차돌과 영국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뒤 세상을 떠났다.
1년 후, 차돌은 장미와 가족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렸고 초롱이(이고은 분)와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출소한 만종은 바로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 움막을 짓고 못다한 효도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뿐만 아니라 재동(최필립)은 미국 발령을 앞두고 세라(윤아정)에게 함께 가자며 키스를 해 연인 사이를 이어갈 것을 암시했고, 강태(한지상)와 수련(김민서) 역시 임신에 이어 거액의 투자자에게 투자받아 영화를 다시 찍게 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한편 '장미빛연인들' 후속으로는 아들을 잃은 한 여인이 꿋꿋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여자를 울려'가 방송된다. 김정은, 하희라, 송창의가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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