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웃었다. 그리고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도 함께 웃었다.
맨유는 1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맨체스터더비 4연패 뒤 첫 승이었다.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전반 8분만에 첫 골을 내주었다. 하지만 맨유는 재빠르게 정신을 차렸다. 전반 14분 애슐리 영, 27분에는 마루앙 펠라이니가 골을 넣었다. 후반 22분 후안 마타, 28분에는 크리스 스몰링이 쐐기골을 박았다. 맨시티는 후반 44분 아구에로가 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엎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판 할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그는 "출발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영이 첫 골을 넣으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감을 얻은 뒤에는 우리의 생각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후반전의 경기력에 아주 만족한다"고 했다. 판 할 감독은 "이제 우리 팬들이 거리를 걸어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웃음지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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