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한순간에 변태로 몰릴 수도 있겠구나"
배우 주지훈이 14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주지훈은 "채홍사 임숭재 역할이라 다수의 여자분들 앞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기해야 했다. 다수의 여자분들이 어깨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있으면서 자꾸 옷매무새를 다듬었다"며 "여자분들 옷이 자주 흘러내렸는데 나는 여자분들과 눈을 계속 마주쳐야 해서 '자칫 한순간에 변태로 몰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항상 다수가 강자다. 나 혼자라서 힘들었다"며 "이번 캐릭터를 연기할 때 거친 모습이 있는데 옷이나 이런 것들이 찢어질까봐 혹은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까봐 걱정이 됐다. 별다른 일이 없어서 다행이었다"고 털어놨다.
주지훈은 '간신'에서 연산군(김강우)의 최측근 임숭재 역으로 채홍사로 임명되며 전국 1만 미녀를 모느는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인물을 연기했다.
한편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김강우)을 쥐락펴락하려는 간신 채홍사 임숭재(주지훈) 그리고 천하일색 단희(임지연)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5월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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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채홍사 임숭재 역할이라 다수의 여자분들 앞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기해야 했다. 다수의 여자분들이 어깨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있으면서 자꾸 옷매무새를 다듬었다"며 "여자분들 옷이 자주 흘러내렸는데 나는 여자분들과 눈을 계속 마주쳐야 해서 '자칫 한순간에 변태로 몰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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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간신'에서 연산군(김강우)의 최측근 임숭재 역으로 채홍사로 임명되며 전국 1만 미녀를 모느는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인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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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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