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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차트를 상세하게 살펴보면 먼저 '클래시오브클랜'이 지난주 빼앗긴 2위 자리를 탈환하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지난주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에게 자리를 내주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클래시오브클랜'이 다시 매출을 올려 1위 '레이븐'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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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작들과 인기작들로 채워졌던 10위부터 20위까지의 중위권은 또 다시 변화가 이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킹의 '캔디크러쉬사가'와 '캔디크러쉬소다'가 나란히 12위와 13위를 기록하면서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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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차트에는 구작들이 자리를 채웠다. 업데이트와 접속 이벤트 보상 강화로 나선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은 14위로, 차트를 종행무진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에브리타운'은 15위에, 오래간만에 업데이트로 나선 '드래곤플라이트'는 16위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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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부터 30위까지의 하위권에서는 기존 게임들이 순위를 바꾸며 경쟁을 지속했다. 게임빌의 신작인 '이사만루 2015 KBO'는 신규 서비스 직후 29위에 올라 최근 프로야구 개막으로 뜨거워진 야구 게임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순식간에 5위로 등극한 게임은 2K에서 선보인 'WWE슈퍼카드'로, 이 게임은 인기 프로레슬링인 WWE를 카드 배틀 게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통해 유저들은 약 400명에 가까운 WWE 선수들을 수집하고 덱을 꾸려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칠 수 있다.
10위에 등장한 또 다른 게임은 레이아크의 신작 '임플로전'이다. 레이아크는 그 동안 '사이터스', '디모' 등으로 그 화려한 그래픽 기술과 게임성을 인정받은 개발사다. 이번에는 독특한 SF 콘셉트의 RPG를 선보여 좋은 유저들의 반응을 이끌었으며 앱스토어 차트를 휩쓸고 있다.
무엇보다도 '임플로전'이 더욱 주목받는 점은 9.99달러의 유로 어플로 출시해 순식간에 최고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그 만큼 게임은 알차면서 높은 한글화에 주목을 받고 있는 중으로 주중 안드로이드에도 출시를 예고해 양대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게임으로 인해 기존 게임들은 순위가 크게 밀린 모습을 보여줬다. 넷마블게임즈의 '몬스터길들이기'는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리면서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라인레인저스' 또한 지난주 9위에서 이번주 17위로 떨어지면서 주춤했다.
게임빌의 신작 '이사만루2015 KBO'는 애플에서도 강세를 띄면서 19위에 안착했으며 컴투스의 '컴투스 프로야구 포 매니저' 또한 최근 걸그룹 AOA를 앞세운 시즌3 업데이트를 단행해 22위로 순위를 회복, 최근 야구 게임들의 상승세를 보여줬다.
하위권에서는 넥스트플로어의 '드래곤플라이트'가 업데이트 효과로 애플에서도 상승해 다시금 28위에 안착했다. 이후 '크리티카'는 29위,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30위로 턱걸이하면서 각각 업데이트 이후 매출 안정세에 들어간 모습이다.
차주에는 신작들의 행보에 차트의 행방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작들은 물론 잘 만든 유료게임들이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1위 '레이븐'의 위치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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