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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쿼터제 확대 결정은 이사회를 통해 됐다. 10개 구단이 모두 동의했는데, KBL이 화살을 맞고 있는 형국일 수 있다. 구단 단장님들이 감독님과 얘기해서 동의한 게 아닌가.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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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위원은 "각 구단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외국인 쿼터제 확대는 관중 수가 줄어들고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생각할 수 있는 제도였다. 문제는 KBL이 왜 좀 더 TV 중계나 홍보를 위해 돈에 대해 인색하느냐다. 행정이 대한농구협회처럼 가난하지 않은데, 좀 더 매스컴을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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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감독은 "외국인 제도라는 것은 이사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했지만, 인기하락의 불명예를 얻었다. KBL의 행정능력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전자랜드 4강 5차전 나온 심판설명회(9개 중 오심 6개), 기록원이 챔프전 때 자진퇴장한 문제 등이 터졌다. 우수한 인력을 찾아 다음 시즌에는 참가를 시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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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도 동의했다. 그는 "1명 보유 1명 출전, 여기에 40분 모두 소화하면 부상이나 체력적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쿼터를 조절해 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NBA에서 뛰었다 온 선수가 성공한 케이스가 별로 없다. 예전 자유계약제 시절에도 그랬다. 자유계약제는 당시 부작용이 있었지만, 안정화될 때 다시 드래프트제로 회귀했다. 외국인 자유계약제로 인해 생기는 성적의 문제는 감독이 책임지면 된다"고 했다. 올림픽파크텔=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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