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에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삼성은 15일 열린 대전 한화전서 이승엽의 스리런포 등을 앞세워 8대3의 승리를 거뒀다. 가장 먼저 10승고지에 오른 삼성은 이날 넥센에 패한 SK를 밀어내고 다시 1위에 올랐다.
타선이 14안타를 치면서 8득점을 한 점도 좋았고, 선발 클로이드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첫 승을 챙긴 점도 좋았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발 클로이드가 3점을 주긴 했지만 잘 견뎌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첫 승 축하한다"면서 "3-3 동점에서 이승엽의 3점포가 결정적이었고. 8회 추가 2점 덕분에 잘 달아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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