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50대 아빠들의 축구월드컵이 열린다.
친환경 에너지기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경북 경주시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한수원의 경주시 본사 이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50대 이상 축구 클럽 24개팀의 대결로 펼쳐진다. 50대 아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는 원전 주변지역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생활체육 축구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50대 축구동호인 박정만씨는 "사회에서 한 조직을 책임지는 리더로, 또 가정에서는 가족을 챙기는 아빠로 항상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비슷한 나이의 동호인들과 축구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행복하다"며 대회 참가에 기쁨을 드러냈다.
대회 주최측은 경주시 일원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대회 기간동안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행사 개요
대회명=2015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대회기간=2015년 4월 18일~19일
대회장소=경상북도 경주시 일원
주최=한국수력원자력(주)
주관=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경상북도(경주시)축구연합회
후원=경주시, 국민생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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