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김밥이 16일 맑은 국물의 '오동통 오다리생라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다리샐라면은 가쓰오로 우려내 맵지 않은 국물에 오동통한 오징어 다리 튀김을 통째로 맛볼 수 있는 맑은 라면이다. 오동통 오다리생라면은 진한 국물에 쫄깃한 생라면의 식감을 더해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오징어 다리 튀김을 통째로 올려 바삭한 튀김옷과 오동통한 오징어 맛을 느낄 수 있다.
몬스터김밥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다리생라면과 제육직화김밥, 채소말이김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도 함께 출시한다. 몬스터김밥 관계자는 "맑은 가쓰오 국물과 잘 어울리는 오징어 다리 튀김을 통째로 올려 차별 포인트를 주었다"며 "오다리생라면과 함께 제육직화김밥, 몬스터떡볶이 등 매콤한 메뉴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