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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의 이별&복귀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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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심은 곽희주의 복귀전에 쏠린다. 18일에 빅버드에서 열리는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단호했다. "완벽한 모습일 때 경기에 출전하는 게 팬과 구단에게 이로울 것이다.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해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게 사실이다. 마음은 당장 뛰고 싶지만 중요한건 개인이 아닌 팀 성적이다. 지금 어린 선수들이 잘 하고 있으니 아직은 때가 아니다." 곽희주의 마지막 공식 경기 출전은 지난해 10월 26일이었다. 알 와크라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6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곽희주는 수원 복귀 후 체력 훈련에 집중하다 최근 팀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곽희주의 복귀 예정 시점은 4월 말~5월 초다. 곽희주는 "많이 반겨주시는 만큼 기대에 충족할 수 있게 몸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할 때 복귀 시점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은퇴에 대한 생각도 확고했다. 매 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이다. 그는 "올해 그라운드에서 잘 해야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갈 수 있다. 올시즌이 끝난 뒤 몸이 괜찮다고 생각되면 더 축구를 하고 싶다. 경기력이 안나오면 은퇴를 결심할 것이다. 올시즌이 아주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자신감은 여전했다. 20여일간 느낀 팀 분위기에서 우승 냄새도 맡았다. "목표는 챔피언이다. 선수들 사이에 신뢰가 느껴진다 올해 우승은 수원과 전북의 싸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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