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 하지원 초청
배우 하지원이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중국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에 초청돼 고혹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린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에서 하지원은 한국 스타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스포츠 맨·우먼' 부문 시상자로 초청됐다.
이날 하지원은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행사에 앞서 레드카펫에 선 하지원을 취재하기 위해 중국 현지 취재진들의 뜨거운 열기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하지원은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소개되며 독일 축구선수로 옌슨 라멘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으며,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 역할을 한 헨리 카빌, 모델 겸 영화배우인 캐롤리나 쿠르코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은 물론 야오밍, 양양 등 스포츠 스타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하지원은 상하이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