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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는 18일 홈구장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열린 파더보른전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35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9월 13일 이후 반년 만에 쓴 골이다. 가가와는 경기 후 "올 시즌 부진했던 만큼 더더욱 득점에 기쁘다. 남은 시즌 이런 플레이를 계속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올 시즌 뒤 팀을 떠날 것이라고 선언한 클롭 감독을 두고 "클롭 감독 때문에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매우 감사하고 있다"며 "이 팀에 큰 손실이지만, 감독 자신의 결단인 만큼 받아들여야 한다. 슬프고 외로운 마음이 있지만 프로인 만큼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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