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목표는 역시 '트레블'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C포르투와의 2014~201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하루 앞둔 2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뮌헨은 리그 우승이나 컵 트로피에 만족하는 팀이 아니다. 오직 트레블만 뮌헨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블을 향한 길은 순조롭다. 적어도 리그와 컵대회에서는 말이다. 현재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2위 볼프스부르크(승점 61점)에 승점 12점 앞서있다. 사실상 분데스리가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은 상황이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4강에 올랐다.
문제는 UCL이다. 4강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졌다. 4강에 오르려면 많은 골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을 믿겠다고 했다. 그는 "나는 선수들을 완전히 신뢰한다. 그들은 기회를 살릴 것"이라고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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