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외국인 타자 잭 루츠가 1군에 복귀했다.
루츠는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그는 3루수로 기용됐다. 하지만 부진했다. 6경기에 출전, 1할3푼6리, 홈런 1개를 기록했다. 전혀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개점휴업했다. 허리 통증 때문이다.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체력 부담이 많은 3루수 자리는 최주환에게 내줬다. 루츠가 부상을 입은 사이 최주환이 좋은 타격감과 호수비로 공백을 잘 메웠다. 루츠는 대신 1루수로 들어갔다.
그는 1루와 3루를 모두 수비할 수 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당분간 1루수로 출전시킬 예정이다. 허리 통증이 완전치 않지만, 일단 기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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