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16세 연하 배우 지수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예상치 못한 케미가 나왔다"며 즐거워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MBC 구사옥의 '앵그리맘' 세트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희선은 "지수와 예상치 못한 케미가 나왔는데 시청자들이 그렇게 잘 봐주실 줄 몰랐다"며 "꺄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함께 자리한 최병길 PD는 "왜 이래, 주책이야"라며 김희선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앵그리맘'에서 김희선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된 딸 아란(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학교로 돌아간 엄마 조강자로 분해 극중 동급생인 지수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김희선은 "처음에 좋게 만난 사이도 아닌데 의외의 케미가 발생해서 당황스럽기도 하다"며 "시청자들이 예쁘게 봐주시니 좋다. 곧 저의 정체가 탄로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앵그리맘'은 학창 시절 1진 출신 엄마(김희선)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된 딸(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학교 폭력과 사학 비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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