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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은 KBO 리그 육성선수 신화의 주인공이자 살아있는 전설이다. 프로 미지명 뒤 빙그레 이글스 연습생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장종훈은 3년 연속 홈런왕, 프로야구 사상 첫 100타점-100득점, 골든글러브 5회 수상 등 화려한 기록들을 세웠다. 장종훈 코치는 "선배들을 잘 만났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형들이 예뻐해주고, 격려의 한마디가 힘이 됐다"라며 "그래도 홈런왕이 가장 기뻤다. 사람들이 많이 알아주지 않나. 나 자신이 대견했다"라고 흐뭇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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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 팀에만 몸담았던 장종훈 코치가 롯데 자이언츠로 옮겨온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났다. 장 코치는 "아직 미완의 대기들이지만, 김민하, 하준호, 김대우를 기대해도 좋다"라며 분위기만 잘 탄다면 상상 그 이상의 잠재력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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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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