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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안했다. 선두 타자 황재균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았지만 최준석과 강민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3-2 1점차로 쫓겼다. 윤석민은 이후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타자 2명을 범타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윤석민은 이어 9회 세 타자를 연속으로 범타로 잡았다. 2이닝 2안타 무실점. 등판 초반 불안해 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공의 위력이 좋아졌다. 지난 5일 kt 위즈전 이후 16일 만의 세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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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이어 "위기가 있었지만 연패를 끊는데 역할을 해 기분이 좋다. 이전 경기부터 구속이 올라오고 있다. 3년째 150km를 못 던지고 있는데 올해는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 임무가 막중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매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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