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마무리 윤석민이 시즌 4번째 구원에 성공했다.
윤석민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3-1로 앞선 가운데 무사 2루 상황. 심동섭이 롯데 손아섭에게 2루타를 내주자 김기태 감독은 바로 윤석민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불안했다. 선두 타자 황재균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았지만 최준석과 강민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3-2 1점차로 쫓겼다. 윤석민은 이후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타자 2명을 범타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윤석민은 이어 9회 세 타자를 연속으로 범타로 잡았다. 2이닝 2안타 무실점. 등판 초반 불안해 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공의 위력이 좋아졌다. 지난 5일 kt 위즈전 이후 16일 만의 세이브다.
윤석민은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상황에 따라 일찍 투입될 수 있다는 언질을 받았다. 2이닝을 던졌는데 무리가 없었다"고 했다. 이날 윤석민은 투구수 40개를 기록했다.
윤석민은 이어 "위기가 있었지만 연패를 끊는데 역할을 해 기분이 좋다. 이전 경기부터 구속이 올라오고 있다. 3년째 150km를 못 던지고 있는데 올해는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 임무가 막중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매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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