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진호가 데뷔 첫 홈런을 폭발시켰다.
정진호는 22일 목동 넥센전에서 0-3으로 뒤지고 있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선발 한현희의 공을 그대로 밀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011년 5라운드 38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정진호는 2012년까지 백업 외야수로 나선 뒤 올 시즌을 앞두고 군에서 제대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적극적인 스윙으로 신임 김태형 감독의 눈도장을 찍은 그는 올 시즌 백업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잠수함 투수에 약한 민병헌 대신 우익수로 출전한 그는 결국 6회 추격을 알리는 홈런을 터뜨렸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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