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의 골이 깊다.
KIA 타이거즈 4번 타자 나지완이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지완은 1회 첫 타석부터 2루수 땅볼, 좌익수 플라이, 유격수쪽 병살타, 유격수 땅볼, 우익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최근 빈타에 허덕이고 있는 타이거즈 타선인데, 특히 4번 타자 나지안의 부진이 아쉽다.
나지완은 지난 17일 넥센 히어로즈전부터 22일 롯데전까지 5경기에서 2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도 1할8푼으로 떨어졌다.
김기태 감독은 일단 좀더 지켜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부진이 게속된다면 타선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KIA는 22일 경기에서 6대7, 1점차로 졌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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