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청정원이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정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엔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대상㈜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상의 모델 김성령 김성경 자매,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대상 청정원과 대상FNF 종가집의 인기 반찬류과 김치류 제품 8종을 상자에 담아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세트 2000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음료 부스에서는 청정원 홍초와 커피 등의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고, 대상 사내 밴드 '낭만 코끼리'도 응원 공연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힘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상 사회공헌팀의 정영섭 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나눔의 의미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상은 푸드뱅크사업이 시작되던 지난 1998년부터 푸드뱅크를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매년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와 연말 식품 선물꾸러미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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