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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천하의 화력 구도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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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K리그 득점왕은 용병 천하였다. 2000년 이후 15시즌 동안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10번의 득점왕을 차지했다. 최근 4시즌의 경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 소속이던 데얀(베이징 궈안)이 3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2014년에는 산토스(수원)가 득점왕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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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전장을 던진 토종 후보로는 K리그 클래식 감독·선수 예상 투표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한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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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죽지세의 무패 행진을 달리는 전북의 페이스로 볼 때 레오나르도와 에두가 유리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염기훈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염기훈은 21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라와 레즈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9경기(ACL 경기 포함) 연속 공격포인트(5골-8도움)의 괴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2골 이상을 기록한 상위 25위로 영역을 넓히면 외국인 선수는 레오나르도, 에두를 비롯해 총 6명이고 나머지 19명의 토종이 자존심 살리기를 하고 있다.
'원샷 원킬' 골 결정력 역시 토종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다. 3골 이상 상위 7명 가운데 염기훈이 골 성공률 57%(7시도-4골)로 50%의 포항 김승대(6시도-3골)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적중률이 높은 레오나르도(27%·15시도-4골)와 비교하면 월등한 결정력인 셈이다.
2골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포항 문창진과 제주 정다훤이 나란히 3회 슈팅에 2골을 터뜨리며 67%의 놀라운 성공률을 자랑한다. 레오나르도를 제외한 에두(25%·16시도-4골), 웨슬리(부산·18%·11시도-2골), 제파로프(울산·17%·12시도-2골) 등 외국인 선수는 상대적으로 낮은 10∼20%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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