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극적인 대역전승으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통과를 눈앞에 두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3대119로 신승, 시리즈 전적 3-0으로 앞서나가게 됐다. 7전4선승제 시리즈에서 이제 1번만 더 이기면 2라운드 진출이다.
극적인 대역전승이었다. 역시 해결사는 스테판 커리였다. 뉴올리언스는 3쿼터 종료 시점 69-89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4쿼터 중반부터 무서운 추격전을 벌였다. 종료 4분여 전 20점의 점수차를 10점으로 줄인 골든스테이트는 102-107로 밀리던 종료 11초 전 커리가 3점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105-108 상황인 종료 2초전 천금같은 동점 3점슛까지 터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기세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연장에서도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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