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23·호펜하임)가 하노버전 교체명단에 포하됐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진수는 25일(한국시각) 독일 하노버의 HDI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주 뮌헨전 출전명단에서 김진수를 뺐던 마르쿠스 기스돌 호펜하임 감독은 이날 예레미 톨리안에게 왼쪽 풀백 자리를 맡긴 채 김진수를 벤치에 대기시켰다. 경기시작 10분 만에 모데스테의 선제골에 힘입어 리드를 잡은 호펜하임은 전반 24분 하노버의 스틴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며 후반 막판까지 공방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 38분 스벤 쉬플락이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1골차 승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진수는 출전 기회를 기다렸으나 결국 벤치에서 동료들의 승리를 지켜보는데 그쳤다.
이날 승리로 호펜하임은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P)포칼 등 최근 4연패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또 승점 40이 되면서 중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호펜하임은 내달 2일 안방인 비르솔라인넥카아레나에서 도르트문트와 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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