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첼시가 리그 우승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첼시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EPL 34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77점으로 2위 맨시티(승점 67)와의 승점차를 10점을 벌렸다. 첼시와 마찬가지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은 골득실차에서 맨시티에 3골 뒤지며 3위에 머물렀다.
시즌 종료까지 5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2위와의 승점차가 10점으로 벌어지며, 첼시는 남은 5경기에서 승점 6점만 수확해도 자력 우승을 확정한다.
첼시가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우승에 다가간 사이, 2위 다툼은 더욱 치열해졌다.
33라운드까지 4위였던 맨시티가 34라운드에서 2위로 올라섰다. 동시에 맨유는 34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대3으로 대패하며 2위에서 4위(승점 65)로 추락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2~4위가 뒤바뀌는 치열한 2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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