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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28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전에 LA 에인절스에서 해밀턴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텍사스 구단은 타격 부진을 해소하고 싶었고, LA 에인절스는 애물단지가 된 해밀턴을 정리하고 싶었다. 두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이다. 텍사스는 향후에 현금 또는 선수를 에인절스에 주기로 했다. 텍사스가 해밀턴의 계약 연봉의 일부분을 부담하고 잔여 연봉의 대부분은 에인절스가 주는 조건이다. 그는 지난 2012년말 에인절스와 FA 계약했다. 5년 동안 1억250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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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해밀턴은 에인절스에선 부진했다. 잔부상에 시달렸고, 또 마약 복용 구설에 휘말렸다. 지난 2월 어깨 수술을 받은 그는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따라서 해밀턴은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있는 재활 센터로 보내졌고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 콜업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입성 시점은 5월중하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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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두 차례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1-2로 쫓아간 4회 2사 주자 2,3루 찬스에서 2루수 땅볼을 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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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제프 배니스터 감독의 입장이 중요하다. 배니스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추신수에게 계속 신뢰를 보냈다. 그는 "이번 달이 추신수에게 도전이 되고 있다. 그는 (돌파구를) 찾고 있다. 추신수가 하고 있는 걸 믿는다"고 말했다. 이 코멘트를 감안할 때 추신수는 당분간 계속 출전 기회를 얻을 것이다. 텍사스 구단 입장에서도 고액 연봉인 추신수(1400만달러)를 쉽게 취급할 수 없다. 아프지 않다면 어떤 식으로든 몸값을 하게 기회를 줄 가능성이 높다.
해밀턴이 지명타자로 나설 경우 추신수는 타순이 앞으로 클린업트리오에 들어갈 가능성은 낮아 지게 된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개막 직후 5번 타순에 들어가곤 했다.
만약 해밀턴이 외야 수비까지 한다면 추신수를 비롯해 외야 주전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추신수는 물론이고 레오니스 마틴, 제이크 스몰린스키, 카를로스 페게로, 델리노 드쉴즈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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