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이별을 선언한 윙어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잇따른 구애를 받고 있다.
첼시에 이어 이번에는 아스널이 관심을보이고 있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각) '아스널이 페드로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2400만파운드(약 391억 5000만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올시즌 EPL 우승경쟁에서 멀어진 아스널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지루와 호흡을 맞출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적임자로 페드로를 점찍었다.
바르셀로나 유스로 활약했던 페드로는 2008년 프로에 데뷔한 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스피드를 바탕으로한 연계플레이가 뛰어나다. 펩 과르디올라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팀을 이끌던 시절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페드로의 입지가 좁아졌다. 바르셀로나가 막강한 'MSN 트리오(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를 가동하면서 페드로가 나설 자리가 좁아졌다. 이에 페드로는 이적을 요청했고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 탈출을 시도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 아스널 뿐만 아니라 맨유와 리버풀, 이탈리아의 인터밀란도 페드로의 거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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