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팀내 타격 1위인 김경언이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김경언은 2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1점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한 김경언은 KIA 외국인 선발 험버를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들어온 2구째를 받아쳤다.
시속 143㎞짜리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 가운데로 들어왔다. 험버의 실투, 김경언의 스윙은 놓치지 않았다.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혔다. 타구는 챔피언스필드 중앙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넘어갔다. 비거리 125m짜리 1점 홈런이었다. 지난 12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7일 만에 나온 김경언의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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