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YB(윤도현 밴드) 결성 20주년 소감을 직접 밝혔다.
29일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YB가 20년 된 게 기적 같습니다. 정체돼 있지 않고 계속 흐르고 있다는 것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흔히들 아티스트에게 '철들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합니다. 분명 무슨 뜻인지 알지만 나이와 세월에 걸맞게 철드는 것도 꽤나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 합니다. 우린 변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5년 처음 결성 된 YB는 1997년 '윤도현 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