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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5안타 2실점으로 시즌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한 백인식은 11일 NC전에서도 5이닝 4안타 3실점(1자책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2경기에서는 조기 강판하고 말았다. 지난 22일 kt 위즈전서 1⅔이닝 동안 4안타 3볼넷으로 2실점했고, 28일 NC전에서는 3이닝 5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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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식을 선발로 쓰기에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판단, 결국 이날 로테이션 조정 계획을 알렸다. 김 감독은 "선발진 고려를 다르게 하고 있다. 박종훈이나 고효준이 있다. 효준이는 어제 안좋았지만, 그전에는 좋았다"면서 "첫째는 종훈이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효준이도 같이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인식의 자리에는 일단 박종훈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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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로테이션은 어디까지나 임시 조치다. 외국인 투수 밴와트 복귀 시점에 달려 있다. 밴와트는 지난 16일 넥센전에서 박병호의 타구에 발목을 맞고 타박상을 입었다. 당초 예상보다 회복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최근 목발을 떼고 걷기와 캐치볼을 시작한 밴와트는 28일 처음으로 포수를 앉혀놓고 시험 피칭을 했다. 본격적인 불펜피칭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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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구상에 따르면 밴와트 복귀는 5월 10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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