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나바로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11호 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나바로는 30일 대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나바로는 시즌 11호로 홈런 2위 NC 테임즈(9개)와의 격차를 2개로 늘렸다.
0-1로 뒤진 1회말 무사 1,2루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병살타를 기록했던 나바로는 2-1로 앞선 3회말 1사후 맞은 두번째 타석에서 장쾌한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해 31개의 홈런을 때렸던 나바로는 올시즌엔 26경기만에 작년에 친 홈런의 3분의 1을 쳐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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