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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선발 투수가 1군에 합류하게 되면 기존 로테이션에서 자리를 내놓는 투수가 나와야 합니다. 외국인 선발 투수 소사와 루카스를 제외한 임지섭, 임정우, 장진용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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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우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4.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롱 릴리프로서 호투했지만 선발 등판 시에는 불안했습니다. 올해는 25.1이닝 동안 7개의 볼넷을 내주는 동안 17탈삼진을 기록해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입니다. 선발 보직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선입견을 씻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피안타율이 0.300로 높은 것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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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투수는 모두 올 시즌이 사실상 첫 번째 선발 로테이션 경험이었습니다. LG가 시즌 초반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 것은 검증되지 않은 선발 투수들로 꾸려나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지섭, 임정우, 장진용은 기대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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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섭, 임정우, 장진용이 1군 선발 로테이션 잔류를 위해서는 남은 선발 등판 기회에서 호투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줘야 합니다. LG 선발진의 진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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