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247위·사랑모아병원)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난닝 여자 서키트대회 단식 4강에 올랐다.
장수정은 1일 중국 광시성 난닝에서 벌어진 대회 단식 3회전에서 톱 시드를 받은 류팡저우(중국·151위)를 2대0(7-6<5>, 6-2)으로 물리쳤다.
1세트 대역전극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장수정은 타이브레이크에서 1-5까지 뒤지다 승부를 뒤집었다. 여세를 몰아 2세트에서 승부를 마무리했다.
장수정은 3월 호주와 태국에서 열린 총상금 1만5000달러 규모의 서키트 대회 단식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4강 상대는 장위쉬안(중국·407위)이다.
장위쉬안은 준준결승에서 한나래(인천시청·252위)를 2대1(6-2, 6<5>-7, 6-2)로 제압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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