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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용은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를 맞고 2실점하며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선발승은 지난해 9월 11일 인천 넥센전서 완투승을 거둔 이후 처음이다. 타선에서는 이재원이 선제 3점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폭발시키며 4타점을 올렸다. 이명기의 결장으로 모처럼 선발출전한 조동화는 4안타, 2타점, 3도루를 올리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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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회초 조동화의 우전안타, 최 정의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2,3루서 이재원이 이상화를 우월 3점홈런으로 두들겨 3-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에는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묶어 4점을 추가하며 7-0으로 달아났다. 무사 2,3루서 박재상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따낸 뒤 계속된 1사 3루서 조동화의 중전안타, 최 정의 중월안타, 브라운의 내야안타, 이재원의 땅볼로 3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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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롯데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박세웅은 4-10으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동안 4타자를 맞아 안타와 볼넷, 사구를 각 1개씩 허용하며 1실점한 뒤 2사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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