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이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31)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로베르토 만치니 인터밀란 감독은 수비수 강화를 위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크르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크르텔은 리버풀과 재계약을 해야 하는 시점이다.
리버풀은 스크르텔을 잡을 마음이 없어 보인다. 스크르텔과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다.
만치니 감독은 협상의 우위에 설 수 있게 됐다. 스크르텔의 마음도 얻고, 선수 몸값도 깎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슬로바키아 출신의 스크르텔은 2007년 러시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8시즌을 리버풀맨으로 활약했다. 1m91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투지 넘치는 수비가 돋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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